리뷰 - 카 2 :: 2011. 8.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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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2011
감독 존 라세터
출연 오웬 윌슨, 마이클 케인, 보니 헌트, 치치 마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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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점[영화] 책장에 담았습니다.
폭우를 뚫고 가서 봤건만 내게는 픽사 작품 최초로 실망을 안겨 준 영화.

3D로 보는 레이싱 장면, CARS의 배경음악, 3배 빠른... 개그 등 픽사의 소소한 재미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짜증나는 캐릭터이다보니 몰입이 안 됨,

그냥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
"스타워즈1을 본 후 기대하고 2를 보러 갔더니, 아나킨은 어디 가고 자자 빙크스가 주인공을 하고 앉아 있네~"

도대체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쳐먹고, 거기에 멍청하고 말만 많은 저런 캐릭터들을 미국 관객들이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헐리우드의 유구한 전통인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감~

거기에 스토리는 1편의 캐릭터는 다 갖다 버리고~ 왠 첩보물? 차라리 인크레더블2면 모를까?

폴 뉴먼 아저씨, 그리워요~ ㅠㅠ

존 라세터 아저씨~ 안 그러셨잖아요~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ㅠㅠ

차라리 영화 본 편 전에 나오는 토이스토리 식구들의 미니 영화가 훨씬 재미있었음~

마지막으로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러 오면 아이들 관리 좀 합시다.

애 하나 냅두고 부모는 낼름 영화 중간에 나가버려서 애가 영화관에서 계속 징징대게 하는 건 무신 경우? 원글 보기
JunsangCho 2011-08-01 08:40:52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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