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 2007. 7. 21. 12:31

다이하드 4.0

http://www.foxkorea.co.kr/diehard4/

2007년 9번째 관람 영화.

오랫만에 돌아오신 존 맥클레인 형사, 옆에 애송이 해커 하나 달고 다니며 오늘도 죽을 고생을 한다.
헬기, 전투기 다 필요없다, 오직 맨 몸에 권총 하나, 그는 도시의 카우보이.

참, 시간 한 번 빨리 흐른다, 1편을 동네 재개봉관에서 본지 20년이 되어가는구나.

세상은 디지털로 돌아가지만 그에게 있어 기술의 진보는 냉동피자로 끝났다.

올 한 해 본 여러 영화의 속편 중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참고로, 그 애비에 그 딸. 적 앞에서 전화기에 내 뱉는 대사란...

Yipee-Ki-Yay, Motherfxx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