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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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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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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로버트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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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조나단 그로브스, 알렉시스 블레델, 대니 휴스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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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http://image.banni.kr/image/crop/profile/2011/6/6/b96779ffb07447a689736b7098547b09_th_50_[W50-H50].jpg) |
일찍이 [보통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이미 널리 알린 로버트 레드포드의 영화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사회 신청~ 요즘 맘에 드는 배우인 제임스 맥어보이가 나오는 건 덤~ 거기에 [길모어걸스], [씬시티] 이후 오랫만에 보는 알렉시스 블레델까지(사실 비중은 별거 없었음~ ㅠㅠ)~
[음모자]라는 제목만 보면 링컨 대통령 암살에 관련된 여러 음모론을 다룬 영화로 보이나 음모론과는 상관없는 내용. 사실 "링컨 대통령 암살의 미스테리" 이런 걸로 검색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많은 내용들이 검색되는데, 그런 내용과 이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음.
영화는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되어도 괜찮은가?" 라는 주제 하나에 집중해 선 굵은 연출로 진행되는데 관객의 시선을 집중케 하는데 성공한 듯, 왠지 주제를 보면 [Watchmen]도 생각나고~
비록 메리 서랏의 결과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에 많은 여운을 남겨주었음.
마지막 자막으로 알려주는 사건 후 1년 뒤의 법 개정 내용과 변호사를 그만두고 워싱턴포스트의 초대 사회부장으로 일했다는 것을 보고 요즘 우리나라의 법조계와 언론계가 더욱 비교됨~ ㅠㅠ
P.S.) 영화는 너무 좋았지만 그 더운날 냉방도 안 되는 찜통같은 극장이 요즘 어디있나~ 멀티플렉스에 밀려나가는 기존 극장들의 안타까운 사정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는 부탁드림~ ㅠㅠ 원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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