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TS Commander 리뷰 - (2) :: 2008. 12. 16. 16:32



전 편의 리뷰에서 이어지는 착화기.


아디다스 TS Commander 와 함께 겨울의 코트로 나섰다. 새로운 농구화랑 처음 나가보는 코트는 언제나 설레이는데 과연 TS Commander 는 나에게 어떤 느낌을 가져다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비교 시착을 위해 Team Signature 라인이 개시되기 전 마지막 선수별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인 KG Bounce 도 같이 들고 코트로 나갔는데, 아무래도 야외 코트인지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그리 붐비지는 않았다.



1. 피팅 및 착화감

아디다스 TS Commander 의 경우 끈 구멍의 갯수가 다른 농구화에 비해 적은 축에 속한다. 그래서 촘촘히 발등을 잡아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가졌으나 의외로 발등을 단단히 잡아주었다.
발목 부분의 스트랩은 발목을 단단히 고정시켜 주었고 힐슬립 같은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이부분에서는 로우컷 선호자에게는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이즈의 경우 아디다스(KG Bounce, A CUB. DECADE)나 나이키(나이키에서는 르브론 시리즈만 285를 신는) 모두 280을 신는 나에게 TS Commander 의 280 사이즈는 잘 들어맞았으며 특별히 발볼이 좁다거나 하는 문제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봐서는 정사이즈를 신는 것을 권장한다.



2. 쿠셔닝

인솔의 뒷쪽에 내장된 아디프렌과 EVA 미드솔로 이루어진 쿠셔닝은 몇 시간 동안의 플레이에서도 내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었으며 인솔 앞축에 내장된 아디프렌+의 반발력도 플레이 도중 간간히 느낄 수 있었다. 같이 가져간 KG Bounce의 쿠셔닝 시스템인 바운스와 비교해보았을 때 TS Commander 의 쿠셔닝에 조금 더 점수를 줄 수 있었는데 앞축에는 특별한 쿠셔닝이 없이 뒷축의 바운스와 중창으로만 쿠셔닝을 지탱하는 KG Bounce보다. 아디프렌이라는 특별한 쿠셔닝 소재가 들어간 TS Commander 가 체감 쿠셔닝에서 더 나은 느낌을 전해주었다. 특별히 TS Commander 에 들어있는 다른 인솔인 Comfort 인솔로도 인솔을 교체하여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아디프렌 인솔보다는 나에게는 너무 푹신한 쿠셔닝으로 느껴졌다. 푹신한 쿠셔닝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을 듯...



3. 통풍성

꽤 오랜 시간을 경기에 임했는데도 통풍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패턴트 재질로 되어 있는 Upper 때문에 통풍에 걱정이 되었었지만 특히 이번과 같이 야외코트에서는 메시 소재의 설포에 뚫려있는 구멍으로부터 들어오는 바람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발꿈치 쪽의 작은 통풍구에도 약간의 습기가 차있었지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4. 접지력

실내 코트가 아니라서 특별한 접지력에 문제를 느낄수는 없었다. 기본적인 청어가시 패턴의 아웃솔로 실외 코트에서는 물론 실내 코트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꽤 오랜 시간동안 뛰어본 결과 주로 골밑에서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나에게 있어 TS Commander 는 굉장히 맘에 드는 농구화라는 것을 느꼈다.

이제 살도 많이 붙고 예전처럼 매일 농구를 할 수 잇는 상황은 아니지만  코트에 나설때마다 TS Commander 는 나에게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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